자취생을 위한 전기세·가스비 절약 노하우
자취를 하다 보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공과금이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. 특히 전기세와 가스비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크고, 관리에 따라 요금이 확 줄어들기도 합니다. 저 역시 자취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, 실제로 요금을 줄인 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1. 전기세 절약을 위한 실천 팁
① 안 쓰는 전자기기 플러그는 뽑기
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실천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. TV, 전자레인지, 충전기 등은 꺼져 있어도 대기 전력이 계속 소비됩니다. 멀티탭 스위치를 활용하면 한 번에 차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② LED 전구로 교체하기
기존 형광등보다 LED 전구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도 길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기요금 절약에 효과적입니다. 자취방에 낡은 조명이 있다면 landlord에게 교체 요청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
③ 냉장고 정리하기
냉장고는 24시간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입니다. 너무 꽉 채워두면 공기 순환이 어려워 효율이 떨어지며, 반대로 비어 있어도 에너지 낭비가 발생합니다. 70~80% 채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
④ 여름철 에어컨, 선풍기와 병행 사용
에어컨만 계속 틀기보다는 선풍기로 공기 순환을 돕거나,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전기세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기보다는 26~27도 정도로 유지하면 충분히 시원하게 느껴집니다.
2. 가스비 절약을 위한 생활 습관
① 샤워 시간 줄이기
겨울철 보일러 온수를 이용한 샤워는 가스비 폭탄의 주범입니다. 5분만 줄여도 요금이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. 물을 틀어놓고 양치나 세안을 하는 습관은 꼭 버리세요.
② 보일러 타이머 활용하기
밤새 보일러를 틀어두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. 보일러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새벽 시간에는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따뜻한 물이 필요할 때만 간헐적으로 켜두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
③ 창문과 문틈 단열 처리
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외풍이 심하면 따뜻해지지 않고 가스만 낭비됩니다. 저렴한 단열 시트나 문풍지로 틈새 바람을 차단하면 훨씬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합니다.
④ 겨울철 실내복과 실내 슬리퍼 활용
자취방에서 난방비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체온 유지입니다. 따뜻한 실내복, 양말, 슬리퍼만 잘 챙겨도 실내 온도를 1~2도 낮춰 설정할 수 있습니다.
3. 실제 절약 사례 공유
제가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, 겨울철 가스비가 10만 원이 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. 위의 방법들을 적용하고 나서는 5~6만 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 전기세 역시 평균 3만 원이 넘던 것이 현재는 2만 원 이하로 떨어졌습니다. 작은 습관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큰 절약으로 이어진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.
4. 마무리하며
1인 가구는 공과금 부담을 고스란히 혼자 떠안아야 하기에, 조금만 관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. 오늘 소개한 전기세·가스비 절약 노하우를 하나씩 실천해보면서, 나만의 자취 절약 루틴을 만들어보세요.
다음 글에서는 “작은 공간도 넓어 보이게! 1인 가구 인테리어 팁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. 자취방을 아늑하고 실용적으로 꾸미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기대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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